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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 U-타입 장경간 철도 임시가교 세계 '첫 선'_인터뷰 (2021.05.11)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1-06-23 10:33:50

새 컨셉 구조물 설계 큰 보람

 


기술연구소 신재우이사
코벡() 신재우 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기존 임시가교의 현장 적용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최고의 기술이라며,
코벡에서는 임시가교를 포함한 상부구조 특히, 하로교 중심의 구조와 성능개발 부문을 맡아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 밝혔다.

실제로 철도교 교체시공에 필요한 상부구조와 임시가교, 교체공법 등은
매우 높은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만큼 코벡에서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기술개발에 나섰다
.

 

신 이사는 새로운 컨셉의 구조물을 설계하고, 구조해석과 실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결과, 기존보다 진일보한 형태의 구조물을 선보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시방서와 표준설계 제한으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구조나 공법 등의 현장 적용이 제약받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을 디딤돌 삼아 코벡은 철도교 상부구조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로교 중심 구조 성능기술 완성도 높여철도교 상부구조심층 연구 계속 할 터

 

신 이사는 구조적 측면에서는 프리스트레싱을 이용한 강합성 저중량장경간 철도하로교 연구를, 시공적 측면에서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이용한 모듈러 급속시공 공법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같은 연구는 설립 이래 도로교와 철도교 개량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회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하다.

 

실제로 코벡은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도로교 개량사업에 매진해왔다. 이후 1999년 제2창업을 통해 철도교 개량사업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며, 국내를 대표하는 교량개량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신 이사는 현재 세계 최초로 기록된 시공실적만 4건에 달하며, 국토교통부 신기술은 물론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수많은 국내 최초의 시공실적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철도교 급속교체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컴퓨터 교량인상공법, 열차 운행 중 짧은 시간 내에 철도교량의 구조적 특수가설과 개량기술 등은 회사를 대표하는 기술들이며, 최근 선로운송 특수가설공법개발에도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코벡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능력과 수십 년에 걸친 시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개발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오차 없는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 이사는 코벡은 기술로 시작해서 기술로 마무리되는 회사로, 개발된 기술로 공사를 수주하고, 수주된 공사를 기술로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최초 설립 후 46, 2창업 후 23년이 되는 해로, 2년 뒤에는 설립 100년과 제2창업 50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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